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중요하지만,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으로는 모든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습니다. 따라서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 아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대표적인 필수 영양제들과 그 하루 권장 섭취량입니다.
1. 비타민 D
역할: 뼈 건강 유지, 면역력 강화, 우울감을 개선한다
권장 섭취량: 성인 기준 하루 600~800 IU. 햇빛을 충분히 쬐지 못하는 경우에는 1000~2000 IU까지 보충 가능하다
결핍 시 증상: 피로감, 면역 저하, 뼈 통증
2. 비타민 C
역할: 항산화 작용, 면역력 강화, 피부 콜라겐을 생성한다
권장 섭취량: 하루 100mg, 스트레스가 많거나 흡연자의 경우 200~500mg 권장한다
결핍 시 증상: 피로, 잇몸 출혈, 상처 치유를 지연한다
3. 오메가-3 (EPA + DHA)
역할: 심혈관 건강, 뇌 기능 유지, 염증을 완화한다
권장 섭취량: 하루 250~500mg. 심혈관 질환 위험군은 1000mg 이상 권장한다
결핍 시 증상: 기억력 저하, 우울감, 눈의 건조함
4. 마그네슘
역할: 근육 이완, 신경 안정, 에너지를 생성한다
권장 섭취량: 남성 350~400mg, 여성 280~320mg
결핍 시 증상: 눈 떨림, 근육 경련, 불면
5. 유산균 (프로바이오틱스)
역할: 장 내 환경 개선, 면역력 증진, 소화 기능을 향상한다
권장 섭취량: 하루 10억~100억 CFU (제품에 따라 다름)
결핍 시 증상: 변비, 설사, 복부 불편감
6. 비타민 B군
역할: 에너지 대사, 피로 해소, 신경 건강을 유지한다
권장 섭취량: 비타민 B1, B2, B6, B12 등 종류마다 다르며 종합 B군으로 하루 1정 섭취 권장
결핍 시 증상: 만성 피로, 집중력 저하, 입안 염증
7. 칼슘
역할: 뼈와 치아 건강 유지, 근육 수축을 조절한다
권장 섭취량: 성인 기준 하루 700~1000mg
결핍 시 증상: 골다공증, 손발 저림, 근육 경련
영양제는 어디까지나 건강한 식단을 보조하는 수단입니다. 개인의 건강 상태, 연령, 성별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와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